내가 쓴 나의 이야기

파란 하늘과 빛나는 햇살

법학도 2013. 8. 21. 00:45

아름다움에는 독이 있답니다.
아름다운 얼굴에서 아름다운 말에서
아름다운 순간에서 한눈을 팔지 마세요.



그러나 아름다운 마음에서는 쉬어 갈 수 있습니다.

아름답고 고운 마음으로 서로 보듬어 주십시요.
진실한 고운 마음이 그리워지는 8월 중순의 오후 자락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아름다움에 독이 있는 것은 아니니

아름다움을 분별하는 밝은 눈과 지혜로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 필요한 시대라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파란 하늘과 빛나는 햇살이 있고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이미 가을이 시작되었는지도 모르지요.
좋은 하루가 되세요.

☞ 2013.8.20. 오후 13시 30분에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