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명한 발레리나는 그런 말을 했습니다.
지루하고 하찮은 것들이 나를 만들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루 하루는 하찮고 지루하지만 그것들이 쌓여서
5,000년 역사를 만들고 세상을 만들지요.
위대한 역사적 업적도 하루하루가 쌓여서 이루어지고
엄청난 건물이나 거대한 궁궐이나 사찰도 벽돌 한개한개를
꾸준하게 쌓아서 그것들이 완성이 됩니다.
오늘 우리가 생각하는 하찮은 하루의 시간이 쌓여서
한 세대가 되고 일생이 되고 역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 하루를 보람있고 즐겁게 일하고 긍적적으로
가꾸어 나가야지 합니다.
돈을 많이 벌고 지식을 많이 쌓고
명성을 높여야만 보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그것대로 의미는 충분하게 있는 것이지만
무엇보다도 사람답게 사는 것입니다.
사람답게 사는 것이 꼭 도덕군자처럼 사는 것만은 아닙니다.
제 역할에 충실하고 이 세상에 보탬이 되면 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자녀를 열심히 키우는 것 자체로도 우리는 제 할 일을
다하는 것이고 식구들이 배고프지 않게 열심히 돈을 벌어다 주는
것만으로도 보람이 있는 것입니다.
다만 내가 살겠다고 남에게 해를 끼치거나 남의
인격을 밟고 일어서는 것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나와 내 가족이 중요하듯이 남도 똑 같이 중요합니다.
오늘도 보람있고 유익한 일을 하면서 좋은 하루를 엮어 가세요.
오늘이 쌓여서 내일이 되고 내일이 반복되어서 일생이 되고
역사가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중한 것입니다.
☞ 별로 아는 것도 없는데 아는 체해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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