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칼국수집

법학도 2013. 1. 12. 20:13

일을 마치고 나서

뜨끈뜨끈한 칼국수로 속을 덥힙니다.
인근에 탑골공원은 눈 속에 덮혀 있었습니다.
세상살이 이런 재미로 살아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잘 난 사람은 잘 난 맛에 살고
나 같은 사람은 이런 맛에 살아 갑니다.
오늘 마시는 막걸리는 술이 아닙니다.
막걸리는 음식입니다.

오늘은 주말 내일은 일요일입니다.

복된 시간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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