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다가 보면 이런저런 일로 다투거나 논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논쟁이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이 있으면 지는 사람도 똑 같이 있게 됩니다.
논쟁이나 싸움에 지는 쪽은 수치감이나 분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조금 큰 눈으로 본다면 완벽한 승리가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을 것입니다.
전승불복(戰勝不復)이라고 승리는 영원히 반복되는 것이 아니니 말입니다.
프랑스의 선구적인 비행사이며 작가인 생떽쥐베리(Saint-Exupéry, Antoine Marie-Roger de)는
그런 말을 했습니다.“사람의 존엄성에 상처를 주는 것은 죄악이다.”라고...
다른 사람을 이길 힘이 있더라도 적당하게 져주는 것이 곧 이기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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