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길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법학도 2012. 5. 30. 12:02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소홀한 대우를 받는

것은 내가 다른 사람들을 존경하지 않는 탓입니다.

늘 내탓으로 돌리면 살았으면 합니다.

남을 존경하고 살았으면 합니다.

 

부당한 일은 냉정하게 처리해야 할 것이지만

조금 부족하거나 모르고 한 일에는 너그러운

관용의 마음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남의 잔치에 재를 뿌리는 것도 천박한 일이니

남의 경사에는 진심으로 축하해주면 좋을 것입니다.

 

積善之家에는 必有餘慶이라 했으니 말입니다.

이렇게 좋은 말은 쓰기가 쉬운 일이나 막상

그 실천은 쉬운 일이 아니겠지요.

그래도 그런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살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내가 살아서

이 세상에서 숨쉬는 것이고 건강하세 살아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좋은 하루가 되세요.

 

 

積善之家에는 必有餘慶이라는 말은

주역의 문언전 곤괘에 나오는 글입니다.

선을 쌓은 집안은 반드시 남는 경사가 있고

불선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남는 재앙이 있다.

신하가 그 임금을 죽이고 자식이 그 아비를 죽이는

일이 벌어진 것은 하루 아침과 하루 저녁에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다.

그 유래는 점차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니 변론하여야

할 일을 변론하지 않은 데서 비롯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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