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푸른 강물의 물결이 잔잔하다고 말하지 마라.
그 잔잔한 강물도 한뼘 물속으로 들어가면
그곳에는 거친 물길이 소리내어 흘러가고 있다네.
그리워하는 마음을 소리내어 외치지 않는다고
그 어찌 무관심이라고 말할 수 있겟는가...
그리움과 존경도 그 깊고 푸른 강물과 같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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