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명절도 천천히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한번 흘러가면 다시는 오지 않는 것이 세월입니다.
추석의 뜻깊은 기억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빨리 흘렀으면 하던 젊은 시절이 있었는가 하면
시간이 가는 것이 안타깝고 아쉬운 세대도 있습니다.
아마도 50대 이상은 시간이 아쉬운 세대일 것입니다.
이미 작고한 분이지만 한국에서 제일 부자였던 한분은
돈을 빨리 벌고 싶어서 날이 새기만을 바랐다고
회고한 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추석의 끝마무리에서는 고향으로 가는 길이던지
서울이나 부산 등 대도시 일터로 가는 길이던지 안전이 제일입니다.
그리고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것이 아니라 향기로운 음식이
남아서 다소 아깝더라도 과감하게 욕심을 절제하여
음식을 적게 드시기를 바랍니다. 건강이 제일이니 말입니다.
추석명절 연휴를 마치고 돌아갈 곳으로 가시는 모든 님들에게
행복과 행운이 영원히 함께 하시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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