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도 하는 말도 있고
장유유서를 강조하는 동양문화권인 우리나라이지만 사회의 모든 것이 나이 순서는 아닙니다.
그러나 같은 자격이나 같은 조건이면 아직도 한국사회에서는 나이가 우선이겠지요.
한 경제신문을 보고서 세월따라 수많은 인걸이 지나가고 수많은 인걸이 등장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외람되지만 나같은 사람이 학창시절을 마감하고 군대를 다녀오고 직장초년시절쯤 경찰대학에 들어간
분들이 지금은 경찰수뇌부를 형성하고 차기 경찰청장으로 유력하다고 하고 같은 연배(60년대생)들이
국가주요기관의 주역으로 등장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시대의 주변을 맴돌다가 이제는 외곽에서도
사라져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정말 세월이 덧없는 것을 느낍니다.
하기는 고려왕조를 창업한 태조왕건이 세상에 마지작으로 남긴 말이 생각닙니다.
인생은 덧없는 것이다....아침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예사롭지 않은 요즘입니다.
마침 일요일 KBS1에서는 황진이 노래가 흥겹게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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