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한국 전체면적과 같은 바다를 지키는 섬을 지킵시다...

법학도 2011. 7. 25. 21:19

대한민국 전체육지면적과 맞먹는 해역의 넓이를 관할하는 섬

그 면적도 면적이지만 그 바다 아래에는 엄청난 광물자원이 잠자고 있고

그 바다 속에는 풍부한 생선이 펄펄 뛰어노는 황금어장이 있는 섬

그 섬이 독도입니다.

 

독도가 관할하는 해역의 부동산 가격을 따지만다면 상상을 초월하겠지요.

요즘 일본의 국회의원 몇명이 독도의 어머니섬 울릉도를 방문한다고 하여

국민들이 예민해져있습니다. 울릉도 방문 자체라면 그들이 외화를 쓰고

가게하니 반길 법도 하지만 독도의 영토주권을 훼손하고자 작심을 하고

오니 우리가 그토록 예민해져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물론 그들 3명이 온다고 해도 당장 독도가 어떻게 되는 것은 아니나

그들이 옴으로 인하여 우리의 주권이 훼손되고 영토분쟁의 신호탄이

오른는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일본이 영토분쟁을 하고 있는 곳은 대략 3군데입니다.

중국과 심한 기싸움을 하고 있는 조어도(댜오위다오,센가구열도)소련과 갈등을

겪고 있는 쿠릴열도(일본은 북방열도라고 부름) 그리고 독도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독도가 분쟁지역이 아니라고 하지만 이미 분쟁지역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독도를 지키기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1. 이번 일본국 국회의원 3명이 오는 것은 무조건 막아야 합니다.

 영토를 지키는데 그들을 막는 법을 거론하는 이 나라의 관리들은 어느나라 국민입니까.

 우리의 영토주권을 훼손하려고 오는 것을 알면서 당당하게 맞자는 허무맹랑한

 우리 정부의 공무원들은 지금부터라도 정신을 제대로 차려야 합니다.

 공부를 많이 해서 국가의 공복이 된 그들이 할 말이 아닙니다.

 

2.독도에 해군기지를 설치해야 합니다.

 중국은 베트남과 전쟁에서 빼앗은 난사군도(스프래틀리)의 태평도

(독도의 2배 넓이)와 영초도(1평,3.6㎡)에 해군기지를 건설하여 4,000톤급 군함

(우리가 자랑하는 강감찬함 정도의 구축함)이 들락거리는 군항으로 사용하면서

자국이 빼앗은 영토를 지키고 있습니다.

독도해군기지를 건설할 동안 울릉도에 해군가지를 건설해도 좋을 것입니다.

 

3.독도를 강탈하겠다는 영토확장야욕을 멈추지 않는 일본과는 늘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지내야 합니다. 지난 번 일본과 군사협력을 강화한다고 하는 이 나라의

 공무원들이 얼마나 엉터리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똑똑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 공무원들도 머리가 영리하여 그 자리까지 갔을 것이니 알고는 있을 것입니다.

 

4.한국은 해군력강화에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흔히 일본 해군력의 30%라고 말로는 하지만 전쟁에서 30%의 힘은 무용지물입니다.

  적어도 일본 해군력의 70%까지는 갖추어야 합니다.

  막약에 일본과 동해바다에서 전투가 발생했다고 할때 그들에게도 70%의

  해군력 상실의 위험을 인식시켜준다면 감히 전쟁을 할 엄두를 못낼 것입니다.

  주변 강대국(중국.러시아)을 상대하고 있는 일본이 한국과의 해전에서 70%의

  손실을 입는다면 다시 그 70%를 복구하는데는 수십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시운전 중인 것꺼지 총 3척인 이지스함을 일본 수준인 6척(2척을

  추가건조하고 있음)까지 늘리고 문무대왕급 구축함(4,000톤급)도 지금의 6척에서

  추가로 6척 정도는 더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상초계기인 P3-C기도 일본은 100대(한국 14대)를 보유하고 있으니 지금은

  상대가 되지를 않습니다. 잠수함도 마찬가지구요...

 

 

이런저런 노력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이번에 온다는

일본 국회의원 3명이 절대로 울릉도에 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공무원들이 주장하는 당당하게 보여주자는 이야기는 어리석은 일입니다.

(개인적으로 공부를 조금 했다고 하지만 국익 앞에 공부 조금 한 것 가지고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