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원인이나 이유가 없이 벌어지는 일은 드물지요.
만약에 그 이유나 원인이 될만한 주인공격인 사람이 그 자리에
없다면 그를 위하여 변호해줄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나 자신이라도 말입니다.
그럴 때 나서서 그는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말해준다면 더 없이
의로운 일이 아닐까...생각합니다. 다만 그 시간은 그 주인공이
나타나서 진실의 가부를 해명해줄 때 까지 일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예상치도 않은 일이 발생했다면 나를 위한 변명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 변명해줄 그런 마음을 생각해봅니다.
그가 나타나서 진실의 가부를 소명하는 시간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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