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네 발굼치는 왜 달걀을 닮았느냐...

법학도 2010. 9. 26. 14:22

네 발굼치는 왜 달걀을 닮았느냐...

창밖을 보라...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표정과 옷차림에서 내 맘에 꼭 드는 것은

눈을 씻고 봐도 별로 없습니다.

옛말에 며느리가 미운 시어머니는

트집을 잡는답니다...

며늘 아가야,네 발뒤굼치는

왜 그렇게 달걀을 닮았냐...? 고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이 이야기는 우리 할머니에게서

내 어린시절 들은 이야기입니다 ).

애정을 가지고 보면 모든 것이 달리 보입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보라는 이야기입니다.

역지사지는 바로 그뜻입니다.

역(바꿀易) 지(땅地) 사(생각할思 ) 지(갈,어조사 之)

즉 다른 사람과 땅을 바꿔서 생각하라는 뜻입니다

그럼 새로운 경지가 보일 것입니다.

사실은 나도 잘 못하는 일이기는 합니다.

 

 

 

 

 

 

 

 

 

'내가 쓴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순 어르신들과의 사우나 일기   (0) 2010.10.12
난 그래서 바보가 좋다...   (0) 2010.10.04
영락없는 스님....  (0) 2010.09.25
왕의 침실에서 하룻밤을 잔 거지 ...   (0) 2010.09.12
무심...  (0) 201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