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2번
코로나가 드디어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낙관할 수는 없지만
우리들을 괴롭히던
코로나19도 물러가나
봅니다.
오늘부터 시내버스나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실제로 마스크를 벗은
사람은 드물었습니다.
저는 기저질환자라서
백신을 한 번도 접종을
할 수 없었지요.
지난 1월 이비인후과
에서 비염 치료를 하던
의사가 코로나 검사를
권유했으나 처음에는
거절을 했습니다.
보호자로 따라온 딸이
코로나 검사를 하더니
확진 판정을 받았지요.
처음 거절을 해서 의사
에게 미안했지만 검사를
한 결과 확진을 받았지요.
별다른 증상 없이 격리
기간을 무사히 마쳤답니다.
그러나 심적인 부담은
컸었습니다.
코로나19 격리 기간
2023.1.4~1.10
코로나도 이제 끝나가는
것 같으나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생명 있는 것들은 반드시
없어지거나 죽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세균도 생명이
있으니 이제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패잔병도 끝까지
지켜보고 조심해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나갑시다.
세균의 세계에서도 생자
필멸의 법칙은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건강합시다.
그래서 저는 용기를 내서
요즘 사우나를 두 번이나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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