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우리 자식들과 성조기

법학도 2017. 2. 27. 19:37

 

우리 자식들과 성조기

 

 

우리 자식 3명 중에서

두 명은 미국 국적을 가진

외국인 신분입니다.

 

그리고 모두 한국에 삽니다.

30대 중반의 아들은 장가를

가서 잘 살고 있지요.

 

내가 국가를 위해서 60평생 한

일이라고는 학군단(ROTC16기)

출신 장교를 한 것이 전부입니다.

 

 

그런데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것이 있는데 왜 미국의 국기인

성조기가 서울 하늘에 펄럭여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애국심에서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흔드는 것까지는

국민된 사람으로 이해를 하나

미국의 국기를 들고 다니는

것은 억지로 이해를 하고

싶어도 알 수 없습니다.

 

우리 자식들 3명 중에서

2명이 미국 시민권을 가진

미국인인 저도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오는 3.1절에는 태극기를

대문에 많이 답시다.

혹시 3.1절에 성조기를 달진

말아야 할 것입니다.

 

성조기는 대한민국의 국기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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