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절반의 성공을 위하여

법학도 2014. 11. 19. 08:04

 

 

 

 

장사를 하는데도 도리가 있고 사랑을
하는데도 도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상식이고 예의일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할 때
결국은 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큰 틀에서 완벽한 승리나 이익을
절반으로 줄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예컨데 자기가 이길 수 있는 경우에도
절반의 승리나 이득에 만족한다면 장사나
사랑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이나 고객이나
자신이 절반을 이겼다고 생각하는 순간
우리 편으로 돌아서지 않을까요.

사나운 짐승이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을
보면 상대방에게 공포와 위협을 느끼고
자신감을 잃었을 때 그렇게 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절반을 져 주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니니 그것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기는 더욱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왜냐 하면 완벽하게 승리하고 싶은
마음을 이기기가 어렵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조용히
생각해 보는데 절반의 승리 속에는 사랑과
친구와 행복이 숨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아침밥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직장에 출근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야간 근무라서 오후에 직장에
출근하니까 여유로운 아침 시간입니다.
그래서 좋은 말 한마디 두고 갑니다.

입에 맛있는 음식은 모두가 창자를
짓물게 하고 뼈를 썩게 하는 나쁜 약이다.
마음껏 먹지 말고 5분쯤에 멈추면 재앙이
없느니라.마음에 쾌한 일은 모두 몸을
망치고 덕을 잃게 하는 중매니라.
너무 탐닉하지 말고 5분쯤에 멈추면
뉘우침이 없느니라.
ㅡ 채근담 ㅡ

☆ 2014년 11월 19일 아침 06시 08분
적은 이야기랍니다.

 

 

 

 

 

 

 

 

 

'내가 쓴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른 사람들의 마음 열기   (0) 2014.11.27
이제는 블랙 커피입니다  (0) 2014.11.23
행복과 재앙   (0) 2014.11.16
후회가 덜한 시간 만들기  (0) 2014.11.13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0) 201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