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후회가 덜한 시간 만들기

법학도 2014. 11. 13. 06:26

 

 

 

 

날씨가 쌀쌀합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몸을 피곤하지 않고 따뜻하게
지내고 외출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해야 할 것입니다.
건강이 소중하니까 말입니다.

옥에는 티가 있듯이 좋은 사람도
티가 있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보다 완벽하면 좋겠으나 그런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한 인간으로서 욕망과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사람들로서는 불가피한 측면도 있지요.

항상 즐겨 듣는 BBS방송에서 송담 스님은
강연에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을 듣습니다.
물론 참선의 화두를 이야기하면서 하는
이야기인데 사람은 미인이고 훌륭한 사람도
뱃속에는 피와 고름과 똥으로 가득한 존재라고
하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을 듣기도 했습니다.
늘 생각하고 진리의 삶을 강조하기 위한
이야기의 일부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후회 없는 삶이라는
것에 대하여 생각하게 됩니다.
아마도 남과 자기를 속이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세상 사람들을 속일 수는 있어도 자기
자신은 속일 수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인 석학이나
현인들도 인생을 마감하는 노년에는
참회록을 쓰기도 하는 것을 봅니다.
그것이 인간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컨데 루소의 고백록 같은 것도 있지요.

쌀쌀한 날씨에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고 마음먹은 대로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특히 오늘 일어나는 일들을
처리하고 행동하는 데에 정직하게 한다면
내일 후회가 덜하지 않을까 합니다.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좋은 말 한마디 두고 갑니다.

사람을 살피는 데는 눈동자를
보는 것 만한 것이 없다.
눈동자는 그의 악함을 은폐하지 못한다.
가슴속이 바르면 눈동자가 밝고
가슴속이 바르지 못하면 눈동자가 어둡다.
그러므로 그의 말을 들으면서 그 눈동자를
바라보면 어찌 내심을 숨길 수 있으랴.
ㅡ 맹자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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