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결국은 쓰레기가 됩니다

법학도 2014. 8. 26. 11:36

이른 아침에 눈을 뜨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입니다.

그러나 아침에 하루의 일상을
마무리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이
복잡하게 사는 요즘의 세태이기도
한데 그들이 바로 밤에도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렇게 일하는 것도 모두 살기
위한 방법의 하나라고 할 수 있지요.
어떻게 살아가던지 각자가 스스로
알아서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보통 사람들의 길입니다.

내가 살아가는 방법이나 돈의 다과로
주눅이 들거나 다른 사람보다 낫다고
우쭐댈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잘낫다고 해도 못났다고 해도 그렇게
지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일에 충실하여 바쁜 사람은
그저 그것대로 정신 없이 지나가서
자기만의 생활을 즐기기 때문에 진실로
행복과 보람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삶이 그대를 속이더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고 외친
어느 사람의 말을 마음에 새기면서
오늘을 시작합니다.

좋은 직장,좋은 집, 좋은 음식,좋은
의복,좋은 자동차,좋은 시계 등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들은 별 것이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대부분 쓰레기가
되고 말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까지...

큰 생각 가벼운 마음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십시요.

오늘도 좋은 말 한 마디 두고 갑니다.
공자가 말하기를 도에 뜻을 두고
나쁜 옷과 나쁜 음식을 부끄러워하는
자는 함께 도를 논할 수 없다.
☞ 공자

 

 

 

 

 

 

 

 

 

 

 

'내가 쓴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노라면   (0) 2014.08.28
허무한 것이 세월이다   (0) 2014.08.27
두 배의 친구 만들기   (0) 2014.08.25
세상을 향한 진실과 오해 풀이   (0) 2014.08.21
보통 사람들은 세상의 중심입니다   (0) 201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