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사노라면

법학도 2014. 8. 28. 09:41

 

 

 

사노라면
기쁨에 넘쳐서 표정을 감출 때가 있고
분노가 넘쳐서 어쩔 줄을 모를 때도 있지만

그것들이 지나고 나면 잔잔한 호수에

한 마리의 백조가 노니는 듯한 한가한

풍경화를 보는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따라서 기쁨과 분노는 그렇게 흘러가고

기쁨의 눈물이나 사나운 분노의 함성은 지나가는

바람과 같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기쁨은 다른 사람에게 크게 부담을 주지 않지만

분노는 어떻게 조절하고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분노는 그 상대가 있어서 상대방을
해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을 해치게 되면 그것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분란의 시작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분노는 분노의 대상에 대하여 해롭게
하여 상응한 복수를 해서는 안되고
상대방과 그 주변에 대하여 설득하고
잘못을 알게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보통 사람들의 삶의 기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노나 화를 잘 다스리는 일은 분노한
것에 대하여 주변에 털어놓고 세상에
알리고 나면 활활 타는 분노가 숯불이
사그라들 듯이 줄어들 것입니다.
분노의 정도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분노는 분노를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그것을 쇠잔하게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분노한 사람은 부하는 물론 상사들과도
성공적인 시간을 가지기 어렵답니다.
이제부터는 자신을 위해서라도 화나
분노를 줄여 나가기를 바랍니다.
화를 내거나 분노하면 인생의 한 부분에서

싸움에 지고 들어가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제부터는 분노하지 말고 사셨으면
하는데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그것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반문할지도 모릅니다.

누가 화내거나 분노하고 싶어서 그러겠나.

세상살이 하다가 보니 그렇게 사는 게지...
그래도 화내지 말고 살았으면 합니다.

오늘도 좋은 말 한 마디 두고 갑니다.
1.분노를 억제하지 못하는 것은 수양이
부족한 표시이다. ☞ 플루타크
2.분노하여 가하는 일격은 종국에 우리
자신을 때린다. ☞ E.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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