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검소함으로 인색함을 감추지 마세요

법학도 2014. 5. 31. 20:20

 

 

토요일 주말입니다.
자기 일을 하는 분이나
일부 사람들은 일상이 되겠으나
대부분의 직장인은 오늘도
일요일이나 마찬가지로 휴일이
될 것이니 편안한 하루가 되십시요.

좋은 말 한마디 두고 갑니다.
채근담이랍니다.

근면함이란 덕의에
민첩한 것인데도 세상 사람들은
근면을 빌어 그 가난을 건진다.

검소함이란 재물과 이익에
담백한 것인데도 세상 사람들은
검소를 빌어 그 인색함을 꾸민다.

군자의 몸을 지키는 신조가
오히려 소인배의 사리사욕의 도구가
되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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