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내 등 뒤에 기쁨을 주는 사람

법학도 2014. 4. 15. 14:33

인디언 속담에 친구에 관하여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친구’란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자라는 말이 있답니다.

진정한 친구는 힘겨워 하는

등 뒤에 기쁨을 주는 사람이어야지
무거운 지워서는 안됩니다.

어려운 사람에게 돈을 빌려 가거나
걱정 많은 사람을 비웃는 일을 해서는
안되지만 친구라고 하면서 그런 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도 친구라는 이름의 사람을 생각해
보면서 사람은 완벽한 인격과 절대적으로
착한 사람은 없으니 조금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허물을 덮어 주면서 좋은 친구를
찾아 보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슈베르트는 친구에 관하여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하니 마음 한편에 두시는
것도 유익하지 않을까 합니다.
“벗이 애꾸눈이라면 나는 벗을 옆얼굴로
바라본다.”


☞ 이 글은 14년 4월 15일 0시 10분
야간 근무 시간 중에 적은 이야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