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주가 시작됩니다.
이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지만
이것 또한 곧 지나갈 것입니다.
지금 한창 봄꿈을 꾸고 있는 것들이
꿈을 깨기도 전에 가을을 알린다고
탄식을 할지도 모릅니다.
20대 때에는 20km를 달리던 시간이
60대 때에는 60km를 달린다고 합니다.
이제는 정말 시간을 절약하면서 살아야
할 때인지도 모릅니다.
조용히 눈을 감고 지나온 시간을 생각하면
나라는 존재는 태초에 그 본성과 실체가 이미
있었는지도 알 수 없는 일이지만 확신은 없습니다.
나는 윤회의 중간에 있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억천만겁(億千萬劫)의 윤회(輪廻)에 있다고 생각하면
마냥 허무해 하거나 슬퍼할 일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생의 한가운데에 서서
열심히 일하고 착한 일 하면서 건강한
하루를 열어 가는 것이 한 인간으로서의
당연한 도리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후한 마음으로 인정을 베풀고 살았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마음의 양식이 될 한 마디 두고 갑니다.
매사에 후한 인정을 베풀면
후일 좋은 얼굴로 만날 수 있다.
凡事에 留人情이면 後來에 好相見이니라.
☞ 명심보감 戒性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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