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봄철 황사 바람과 노란 민들레꽃

법학도 2014. 3. 19. 14:42

 

 

요즘 황사가 기승을 부립니다.
하늘은 뿌옇고 공기는 공해 물질로 
혼탁해져서 황사 마스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황사라고 하면 중국에서

불어오는 모래 먼지 정도를 뜻하는 말로 사용하였으나

지금은 중국의 공장에서 나오는 공해 물질로

더러워진 바람을 뜻하는 말로 변한 사실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미세 먼지는 몸속에 들어가면 수십 년간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남아서 각종 질병과
후유증을 남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는 건강을 위해서 각별히 유념해야

것으로 생각하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고 황사 바람도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건강처럼 중요한 것은 없으니 생업에 종사하는

보통 사람들은 외출이 불가피하니까 황사용

마스크를 사용하시고 생업에 크게 관련이 없는

분들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셔야 할 것입니다.



예전에 진흙이나 모래 먼지가 날리던
봄철 황사는 낭만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십시요.



오늘 출근길에 길가 한 귀퉁이에 피어 있던
노란 민들레꽃이 사랑스럽게 눈앞에 들어왔습니다.
민들레꽃를 바라보고서 반가운 마음에 스마트폰에

그 꽃을 담아 보았는데 길가에 핀 민들레꽃에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길가에 핀 노란 민들레꽃은 자연 자체입니다.
올해 들어와서 처음 본 노란 민들레꽃이 정말
귀엽고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