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꺽 하면서 입맛을 다셔봅니다.
술독에 용수를 박은 사진입니다.
노르께한 맑은 술 빛깔이 제법 맛과
향취를 발산하는 것 같지 않습니까?
옛날 내가 어렸을 적에 30.40년전에
작고하신 조모님이 안방 아랫목에
술독에 술을 담그고 보온한다고
이불을 둘둘 말아 두고서 며칠만 지나면
술이 익고 술독 입구에 성냥불을 켜서
술이 내놓는 가스에 불이 꺼지면 맛있는
술이 100% 익은 증거였습니다.
그러면 사진에 보는 것과 같은 노르께한
빛깔의 향취가 짙은 맑은 술이 됩니다.
일하면서 텔리비젼을 보다가 찍은 맑은술
을 뜨려고 용수를 박은 사진입니다.
정월 초하루 힘찬 출발하세요.
당연하게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시간 잘 누리시는 날들이 되세요.
술독에 용수를 박은 노르께한 맑은 술
사진 좋지유?
'내가 쓴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름길은 있는가? (0) | 2013.01.04 |
---|---|
양파가 정력에 좋다고 해서.... (0) | 2013.01.03 |
새해 첫날 서설(瑞雪)이 내렸습니다 (0) | 2013.01.01 |
여러분 사랑합니다. (0) | 2012.12.31 |
문설주 (0) | 2012.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