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도 시키지 마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하기 싫으면 남도 하기 싫은 것은 당연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열심히 일을 도모하는데도 소득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그때 많은 사람들이 핑곗거리를 찾기가 일쑤입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대부분은 자기에게 원인이 있게 마련입니다.
스스로에게 책임을 돌린다면 남들 보기도 떳떳하고 당당할 것입니다.
그래서 성리서에서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性理書에 云, 接物之要는 己所不欲을 勿施於人하고 行有不得이어든 反求諸己니라
(성리서에 말하기를, 사물을 처리하는 요점은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 요구하지 말 것과
자기가 행동해서 소득이 없거든 반성해서 자기 몸에 돌이켜 생각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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