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뜬 해와 오늘 뜨는 해의 차이를 잘 알 수는 없어도
우리는 오늘부터 뜨는 해를 바라보면서 새해라고 하기도 하고
나름대로 이름을 붙여서 壬辰년이라고도 하며 2012년이라고도 합니다.
사실은 그리 큰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용의 해 또는 흑룡의 해라고 하니 그렇게 생각하면서
사는 것이 우리들입니다. 그럭저럭 60년 가까운 세월을
살아왔으니 묵직한 세월의 무게는 많은 감회를 느끼게 합니다.
사람사는 것이 뭐 별 것이 있을까요...
그저 몸과 마음이 편한 것이 제일 아닐까 생각합니다.
올 한해도 아무 탈없이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많은 친구님 선배님 후배님으로부터 덕담을
실은 문자 덕담을 받았으니 저도 덕담 한마디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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