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를 만나는 지름길..

벗이라는 말은 친하게 지내는 사람 즉 친구라는 말입니다.

평소에는 그렇게 많을 것 같던 친구도 처지가 곤궁하여

지게 되면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진정한 벗이라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하여 보던 중에

공자(孔子)의 논어(論語)에서 그 실마리를 찾아 보았습니다.

공자(孔子)는 유익한 벗이 3이 있고 해로운 벗이 3이 있다고 했는데

곧은 사람과 신용이 있는 사람과 견문이 있는 사람과 사귀면 유익하다고 했으며

편벽(偏僻)한 사람과 아첨하는 사람과 말이 간사한 사람과 사귀면 해롭다고 했습니다.

귀담아 들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친구를 찾아 나서는 것보다는 내가 그런 친구로 그에게

다가가는  것이 좋은 친구를 만나는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