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칼바람이 붑니다.
아침에는 영하 16도를 밑도는 차가운 날이랍니다.
억겁(億劫)을 반복한 시간이지만 아무도 그 많은 시간을
기억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기껏해야 100년 남짓을 머물다가 갔으니 말입니다.
한 걸출한 인물은 저 세상으로 가면서 그랬습니다.
삶과 죽음이 하나인 것을 ...하면서 붕엉이 바위 아래로
몸을 날리기도 했지만 어디 평범한 사람들이 그렇게
삶과 죽음이 하나인 것을...이라고 하겠습니까?
이쯤해서 그만 하고....
2000년전에 이땅에 오셨던 하느님의 분신인
위대한 성인의 탄생을 축하하면서 온누리에
은총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가난한 사람이나 병든 사람이나 귀한 사람이나
모두에게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비는 마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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