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나는 인생을 헛살았다

법학도 2019. 3. 24. 01:14

 

 

아내나 남편이 한 달에

24억 원을 쓴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그만한 돈을 쓸 수 있는

사람도 드물겠지만 그 큰

돈을 감당할 사람도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최고 갑부인

병상의 이건희 회장님은

감당할 수 있을까유?

 

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 달에 24억 원을 쓴

사람은 미국 케네디 대통령의

부인이었다가 나중에 선박왕

오나시스 부인이 된 재클린

여사의 이야기입니다.

 

오나시스는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되고 나서 혼자 살고 있던

케네디의 부인 재클린과 혼인

을 합니다.

 

그런데 얼마나 사치가 심한지

한 달에 24억 원을 썼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혼하고 바로 후회를

했다고 합니다.

 

재클린과 이혼을 하려고 하니

엄청난 위자료를 주어야 해서

이혼도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사이에 그 아들이 사고로 죽습니다.

 

선박왕 오나시스는 홧병으로

69세의 나이로 그 많은 재산을

남기고 1975년 죽습니다.

물론 유산은 재클린에게 갑니다.

 

오나시스는 죽으면서 다음과

같은 후회를 남깁니다.

 

"나는 인생을 헛살았다.

하느님께서 주신 축복을

쓰레기로 던지고 간다"

는 말을 남기고 죽습니다.

 

선박왕이고 세계적인 갑부인

오나시스는 이미 비극을 잉태

하고 있었습니다.

 

첫째 부인은 오나시스와의

사이에 2자녀를 두고 있었는데

오나시스의 바람기에 절망하고

자살합니다.

 

둘째 부인은 오나시스와 결혼

전 유부녀였는데 그녀는 가수

마리아 칼라스입니다.

그녀와도 권태를 느껴 곧 이혼

을 했지요.

 

세번째 부인이 미국 케네디

대통령 부인이었던 재클린

이었습니다.

 

하기사 재클린도 오나시스의

그 많은 재산을 차지했으나

아들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을

했으니 돈이 무슨 필요가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자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돈이 없어도 좋으니까

 

우리 서민들은 밥을 굶지

않는다면 아무도 부러워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집에 계신 신랑이나

아내를 열심히 사랑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 토끼 잘 지키는 것이 장땡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 도서관에 가서 이것 저것

두루 섭렵한 책을 읽고 만든

과제물이랍니다.

 

편안한 밤이 되세요.

☆ 2019.3.24.00시 42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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