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의심 받을 때

법학도 2018. 7. 12. 12:20

의심 받을 때

 

사람이 나를 의심하면,

그런 일이 없음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안 될 때도 있으니, 대개

급히 서두르면 그 의심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 이곡 가형집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살다가 보면 가끔은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이 나를 의심할 때인데

이때는 참 곤란할 것입니다.

자신이 결백한 경우에는

떳떳하게 밝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주변이 있을 때는 조용히 때를

기다려 볼 수밖에 없겠지요.

 

자신이 떳떳하다고 하더라도

급하게 서두른다면 주변의

의심이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이것도 알아두면 삶의 지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의 지혜는 선인들의 말씀을

기억하는 것만으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루하루를 겸손하게 사는

것도 지혜의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좋은 하루가 되세요.

이른 아침인데도 비가

살짝 뿌렸습니다.

 

곧 퇴근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 2018.7.12 아침 05시 36분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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