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 받을 때
사람이 나를 의심하면,
그런 일이 없음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안 될 때도 있으니, 대개
급히 서두르면 그 의심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 이곡 가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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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가 보면 가끔은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이 나를 의심할 때인데
이때는 참 곤란할 것입니다.
자신이 결백한 경우에는
떳떳하게 밝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주변이 있을 때는 조용히 때를
기다려 볼 수밖에 없겠지요.
자신이 떳떳하다고 하더라도
급하게 서두른다면 주변의
의심이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이것도 알아두면 삶의 지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의 지혜는 선인들의 말씀을
기억하는 것만으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루하루를 겸손하게 사는
것도 지혜의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좋은 하루가 되세요.
이른 아침인데도 비가
살짝 뿌렸습니다.
곧 퇴근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 2018.7.12 아침 05시 36분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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