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마음 열린 대학
지난날이나 지금이나
여자만 다니는 대학 중에
제일 실력이 있다고 하는
대학이 평생교육 차원에서
하는 평생대학을 이런저런
이유를 설치를 반대해서
교육부 인가가 난 것을
뒤집어 엎어 버린 사건이
있었지요.
그러나 이 사건은 지독하게
잘못 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앞으로는 학령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따라서 학교
다닐 사람들이 엄청나게 줄어
들게 됩니다.
지금까지 세워진 대학들 중
많은 학교가 없어져야 됩니다.
그런 대안으로 추진되어지는
것이 평생대학이라는 것이지요.
시대에 맞추어서 세워지는
적절한 평생대학을 그 여대는
발길질로 차 버린 것입니다.
또 그 속마음은 엘리트 의식에
젖어 아무나 들어가는 대학을
우리 명문 여대에는 설치할 수
없다는 지극히 폐쇄적인 생각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극히 편협하고 전근대적인
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뉴스를 보니까
아무 불만이나 이유가 없이
평생대학 설치를 받아들인
서울시내 모대학도 학생들이
반대를 하고 나섰습니다.
우리나라는 완전히 꺼꾸로
가는 나라입니다.
보다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국가적인 시도인 평생대학을
수용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국가적인 국책 사업에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여자
대학은 이 나라에 존재할 가치를
상실한 대학입니다.
모두 열린 마음으로 각 대학교에
설치가 추진되고 있는 평생대학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입시다.
나는 내가 다니고 있는 방송대에
평생대학이 생긴다면 두 손으로
환영할 것입니다.
2016.8.10 수요일 16시 54분
월급날 경비원 야간 교대 근무를
하면서 몇 자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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