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첨을 잘하는 자는 충성하지 않고,
바른 말을 잘하는 사람은 배신하지
않는다.
☆ 정약용(목민심서)
정약용(1762~1836)은 조선 시대
후기 실학자로 목민심서에서 지방
수령들의 윤리적 태도를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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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 아침입니다.
이제는 여름철이라서 실내에서는
냉방 장치를 가동해야 합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편안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열심히 산다고 해도
언제나 후회와 아쉬움은 남지요.
누구나 남이 하는 일은 쉬울 것
같아도 내가 직접 해 보면 그렇지
않을 때가 대부분입니다.
마치 자녀들이 학생이던 시기에
부모로서 열심히 공부하라고
격려하기는 쉽지만 막상 자신이
공부를 하면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 듯이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훈수 두기는 쉽지만 실제로
자신이 직접 해 보면 제대로
안 되는 것과 같습니다.
지난 시절에 김영삼 정부 시절
서울시장으로 임명되었던 유명
변호사였고 신문 투고를 열심히
하던 분이 "똑바로 하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라는 말을 한
후에 자신의 부덕으로 단시일
안에 서울시장직을 사직한 일을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세상일에 훈수를 두기는 쉬우나
자신이 직접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일 것입니다.
그러니 세상일에 애정을 가지고
역지사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훈수 두는 것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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