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좋은 친구 만들기

법학도 2014. 12. 8. 08:17

 

 

 

 

한 해가 가파르게 끝나 갑니다.
한 해가 끝나 감은 또 한 해의 시작을
말하기도 하는 것이 서로의 극은
가장 먼 것 같지만 실제는 가장 가까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것은 어쩌면
거의 똑같은 성격일지도 모릅니다.
선인과 악인,강직한 사람과 부드러운
사람의 경계도 한순간의 선택에 의하여
다른 길을 가는지도 모릅니다.

삶과 죽음, 행복과 불행도 이웃에
바짝 붙어 있는 친구인지도 모릅니다.
불행 속에서도 순간의 행복을 느끼듯이 ...
어느 것이든지 절대적인 것은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사이가 먼 친구라고 생각되는 사람도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순간의 결정이 좋은 친구로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음먹기에 달린 것은 아닐런지요.

그렇다고 해도 좋은 친구의 선택
기준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는 내 인생의 힘이기 때문에
좋은 친구를 가지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친구 많이 만들어서 보람과
행복이 가득한 하루를 열심히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이로운 친구는 직언을 꺼리지 않고
언행에 거짓이 없으며 지식을 앞세우지
않는 벗이니라.해로운 친구는 허식이 많고
속이 비었으며 겉치레만 하고 마음이
컴컴하며 말이 많은 자이니라.
ㅡ 공자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