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불면

법학도 2023. 1. 3. 14:52

오늘 아침 7시가 가까워지자
창문이 밝아왔다.

12시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단 1분도 잠들지 못했다.

약을 먹은 것도 아니고
커피를 먹은 것도 아니다.
물론 아파서 통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걱정거리가
갑자기 생긴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주변에 큰 원한이
있는 것도 아니다.

어제 한 일이라고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가벼운 일로 진료를
받은 일 밖에 없다.

참 이상하고 고통스런
일이다.


그렇지만 방금 30분간
잠든 것이 있어서 다행이다.
지난밤 왜 1분도 잠들지
못한 것일까!

이런 경험이 있는 분도
계시나요.

오늘은 잠을 온전히 자야
할텐데...

불면의 밤 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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