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노생지몽

법학도 2018. 5. 26. 07:43

노생지몽이라는

말이 있는데 인생의

희노애락이 덧없다는

말을 그렇게 표현합니다.

 

아직도 일상의 꿈속에는

20대 초반 학창 시절이

나타나는데 인터넷 카페를

검색하면 60대 중반이라고

나타납니다.

 

여기저기에서 자녀 결혼식을

초대 받기도 하고 손아래 사람들

회갑에 초대 받기도 합니다.

세월이 이만큼 멀리 왔다는

것이겠지요.

 

요즘 각종 소식을 볼 때

나이에 걸맞지 않은 행동을

하는 60~70대들을 볼 수

있는데 후회가 남지 않는

시간을 보내야 할 것입니다.

 

노생지몽이라고 해서

인생이 덧없다고 하더라도

젊은 사람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절제와 인내심을

가져 봅시다.

 

오늘 오전까지 일하고(대근)

오후에는 가까운 친인척의

회갑에 갑니다.

 

아직도 꿈속에서는 20대에

살고 있는데... 세월은 그렇게

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 2018.5.26 04시 38분 씀

(출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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