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안보소식

한국의 21세기 거북선을 아십니까

법학도 2015. 3. 3. 11:25

 

 

 

3,000톤급 잠수함 건조 착수 소식
2014년 11월 27일 대우조선해양 거제
조선소에서 3,000톤급 잠수함 건조를
시작하는 강재 절단식을 가졌습니다.

장보고3 사업으로 불리는 3,000톤급
잠수함은 2018년에 진수되고 2020년에
실전 배치되어 조국을 지키게 됩니다.

척당 가격은 7,000억원 정도가 되며
2020년에 2척,2029년까지 9척이 실전
배치된다고 하니 1,800톤급 9척과 합해서
막강한 잠수함 전력을 가지게 됩니다.
2015년 2월 2일 창설된 잠수함 사령부는
잠수함 운영 전력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3,000톤급 잠수함을 가지는 의미는 큽니다.
1.원자력 잠수함으로 가는 징검다리입니다.
2.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수직 발사대가
설치되고 마음만 먹으면 핵무기도 운영가능.
3.사정 거리 1,500km에 달하는 정밀한 국산
현무3-C 크루즈 미사일로 무장합니다.
4.작전 기간이 50일로 늘어납니다.
길이83.5m,폭9.6m,배수량3,358ton
5.주변 강국인 일본과 중국을 견제할 수가
있어서 한국의 정치력이 증대됩니다.
그래서 21세기 거북선이라고 불립니다.

여러분 21세기 거북선을 가지는 것이
자랑스럽지 않습니까?앞으로 몇 년만
지나면 3,000톤급 잠수함이 독도와
마라도 그리고 이어도에서 그 위세를
자랑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