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안보소식

유도탄 고속함 14번함 해군 취역 소식입니다

법학도 2014. 3. 6. 12:01

유도탄 고속함 14번함 해군 취역 소식입니다

해군의 창끝 전력 유도탄 고속함 14번 김창학함이

2014년 3월 4일 진해 해군 군항에서 취역식을 가졌습니다.

시속 74km의 속력을 낼 수 있는 이 군함은 무게가 450톤이며

40여 명의 승조원이 임무를 수행하고 국산 대함유도탄 해성과

76mm,40mm 함포를 장착하고 대함,대공,전자전을 수행합니다.

선체 격벽을 설치하고 스텔스 기법을 적용,지휘,기관통제 등의

기능을 분산하여 생존성을 크게 향상시킨 함정입니다.

해상 방어 시에는 최일선에서 활약할 효율적인 군함입니다.

NLL에서 노후한 참수리 경비정을 대체하여 크게 활약할

소형 군함입니다.이 함정은 9주 간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서

2014년 5월부터 북방한계선(NLL)을 굳게 지킬 것입니다.

총 18척이 건조될 이 함정 중에서 14번째 함정입니다.

당초 24척을 건조할 예정이었으나 예산 문제로 18척만

건조할 것 같고 이 사업도 거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 출처 유용원의 군사세계 2014년 3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