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남의 밭 개똥도 줍지 마라

저는 법학을 전공한 법학도입니다. 2014. 9. 5. 09:27

하루가 시작됩니다.
세상은 아름다운 것도 있고
착한 것도 있고 즐거운 것도 있고
행복한 것도 있고 향기로운 것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죄진 사람은 반드시 자기가
저지른 죄값을 치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죄값이 어떤 것인지는
아무도 모르고 오직 하늘만이 알 것입니다.

도덕경에 있는 말입니다.
하늘 그물망이 넓고도 넓어서
성긴 듯하지만 죄는 사람은
빠져나가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지난 날 우리의 하루하루가 쌓여서
오늘이 되듯이 내가 지금 하는 일은

내일의 나를 만들 것입니다.


내가 한 일이 없고 가진 것이 없이

좋은 것을 바란다면 거기에는 반드시

함정이 있고 댓가를 치르게 됩니다.

내가 돈도 없이 또 공부하지 않고 좋은

것을 가지려고 하면 그것은 곧바로 내게 

더 많은 희생을 요구할 것입니다.

내 노력으로 내게 주어진 것만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보통 사람들이 별 탈이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내게 주어진 것만 가지고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남의 것은 그저 남의 것입니다.
내 분수를 지키는 것이 제일입니다.


속담 한 마디 두고 갑니다.

내 것 아니면 남의 밭머리 개똥도 안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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