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방아처럼 쉴 사이 없이 도는
시간은 이제 8월이 되었습니다.
절기상으로도 오는 7일이 말복과
입추이고 보면 벌써 가을입니다.
이번 달에는 8.15 광복절도 있으니
국가적인 경사가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예년에 보면 광복절 후에는 바닷물이나
강물에서 수영을 하기 어려울 만큼
날씨가 서늘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바로 가을이 오는 것이지요.
소슬바람이 불어오고 고추잠자리가
하늘을 날고 초가지붕에는 빨간 고추가
널리고 둥근 박이 익어 가는 어린 시절
풍경이 정답게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얼마나 마음속을 채우는 풍경인가요.
이런 가을 풍경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하고 이미 작고하신 부모님과
형제들과의 추억이 되살아 납니다.
그래서 추억은 늙지도 않는다는 말도
있는가 봅니다.
이번 달에는 여름철 소홀하게 했던
몸도 챙기고 시원한 소슬바람이 불 때면
마음의 곳간도 채우는 알찬 시간도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것도 뜻깊은 일이 되겠지요.
그리고 올해는 추석도 빨라서 8월이
끝나면 9월 초에 추석 명절이 옵니다.
항상 하는 일 일취월장 발전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는 8월 달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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