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석양의 미와 품격을 간직한 노년 준비

저는 법학을 전공한 법학도입니다. 2012. 9. 28. 01:45

 

우연하게 뒷걸음치던 소도 뒷발로 쥐를 잡을 수가 있습니다.

물론 소 뒷발에 밟힌 쥐는 그날이 최악으로 불운한 날일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세상은 꼭 하려고 했던지 그렇지 않았던지

이런저런 일들이 무수하게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니까 전화위복이나 세옹지마라는 말이 세상에 만들어지는

같고 또 운이라는 말도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우연히 스마트폰을 눌렀더니,서쪽으로 넘어가는 석양이

너무 아름답게 찍혔습니다.이것도 다 소가 뒷걸음치다가 쥐를

잡은 꼴에 해당된다고 생각하여 혼자서 웃음을 웃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보기에는 별 것이 아닐 수도 있겠으나 나름대로는  

석양의 아름다운 운치가 보입니다.


우리네 인생도 석양의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만 있다면

더 없이 우아한 품위가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석양의 아름다움과 품격을 간직한 노년을 준비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