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동

소동
騷動
​
어제(6월 14일) 저녁엔
네이버 카페가 안 열렸다.

영어로 몇 자 뜨는데
영어 실력이 없어서
하는 수 없어서 큰딸
에게 물어 보았다.

내 한심한 내 영어 실력의
수준이 집안에 드러났다.

로그인은 물론 카페도 나타나지 않았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더니 장애라고 했다.

​앱을 삭제하고 다시 설치하기를

수차례 반복했으나
결과는 헛탕이었다.

딸들이 오늘은 그냥
주무시고 내일 낮에
삼성as센타에 가라고
하였다.

나중에 지쳐서
그만두고 잠자리로
갔었다.

아침에 네이버 카페를
열었더니 작동 되었다.

삭제했던 카페 앱을
설치하고 비번이 생각
나지 않았다.

비번까지 모두 다 바꿨다.
한바탕 소동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