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추석날 아침 표정

법학도 2016. 9. 15. 08:31

추석날 아침 표정

 

지금 시간 추석날 아침 06시

12분인데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청주에 가는 고속버스를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막내 동생 집에서 추석 명절

차례를 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차례를 마치고 바로 서울에 와서

직장에 출근해야 합니다.

 

교통도 많이 밀릴 것이고

바쁜 하루 일정이 될 것입니다.

내일은 4촌 형제들과 함께

모여서 조상님들 산소에

벌초를 할 예정이나 그것은

어려울 듯합니다.

 

고향이나 친인척집에 가는

사람들은 교통 안전에 유의해서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모처럼 만에 친인척을 만나면

화목하게 지내다가 오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말 조심을 해야 할 것입니다.

가족간에 서로 기분을 상할 것

같은 이야기는 뒤로 미루거나

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또 하나 추석 명절에 맛있는

음식이 많이 있는 경우에도

절제하여 조금만 드십시요.

 

과식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까 음식을 절제하십시요.

음식을 적당히 먹는다는 것은

어쩌면 인격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특히 교통 안전에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청주에서 한의원을 하면서

살고 있는 막내 동생 집으로

차례를 지내러 가고 차례를

지내고 바로 서울에 와서 직장

일을 해야 합니다.

 

행복한 추석날 아침이 되세요.

 

*2016.9.15 06시 29분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한 자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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