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그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법학도 2016. 9. 9. 10:46

그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리는 좋은 말 한마디
속에서 삶의 스승을 만날
수도 있고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우리가 흔들릴 때 우리의
손잡이가 되고 지팡이가
되어서 가던 길을 계속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에서 정상에 오른
사람은 수 없이 많습니다.
쉽게 생각하여....

학문이나 기술로, 육체적인
능력인 운동으로, 경건한 기도
수련으로 성인의 반열에 오른
종교인도 정치의 정상이나
부와 명예에 정상에 오른
사람은 하늘의 별처럼 많습니다.

그러나 최상에 오른 이들이
그들의 글이나 입으로 책으로
남긴 마지막 말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그들이 오른 최정상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정상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정상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야구계의 큰 별 하일성님도
그렇게 갔으니...
(그분을 추모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성리서)에 이르기를,
" 남의 착한 것을 보고
나의 착한 것을 찾고, 남의
악한 것을 보고 나의 악한
것을 찾을 것이니, 이와 같이
함으로서 바햐흐로 이는
유익함이 되느니라."
☆ 명심보감 정기편

* 2016.9.9 09시 04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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