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이 순간에 감사합니다

저는 법학을 전공한 법학도입니다. 2015. 2. 17. 20:19
이 글을 쓰기 전에 몇 마디 좋은 말을 선물합니다.
종교를 따지지 않고 누가 들어도 좋을 듯한 말을
몇 마디 정리하였으니 마음으로 들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글을 올리기 전에 108배 발원문을 소개합니다.
불교를 믿지 않는 분도 고개가 끄덕여질 것입니다.
저는 특정 종교 즉 불교 신자가 아닙니다.

108배 발원문의 몇 개입니다.
A. 고난의 순간에도 남을 탓하지 않으며
원망하지 않습니다.

B. 나의 행복을 위하여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지 않았는지 돌아 봅니다.

C. 한 알의 곡식에도 만인의 노고가 있음을
감사합니다.

D. 내 안에 빛나는 참된 성품에 감사합니다.

E. 이 순간에 감사합니다.


요즘처럼 발전된 시대에는 개방된 정보도
많고 옛날에는 일부 전문가 엘리트 계층들이나
되어야지 알 수 있는 정보도 많고 전공으로
배운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세련된 글들도
우리 주변에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잡지나 인터넷 등에 올려진
글도 조금은 변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1.글이나 의견이 일방적인 설득이나 계도로는
독자들의 동의를 구하기 어렵습니다.

2.전문적인 의학 정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일반 정보들은 보통 사람들이 대부분이 알고
있어서 소개할 만한 가치가 떨어집니다.

3.그래서 이제는 글 작성자와 독자가 서로
이해하고 동의할 수 있는 글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누구나 한번쯤은
읽거나 들어 본 이야기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

4.이제는 글 솜씨나 지식 정보에 다과에
불구하고 자신의 체취나 경험 감성을 실은
글을 독자들에게 올리고 동감을 얻는 것이
요즘 시대에 어울리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5.이런 이야기는 글을 잘 쓰고 못 쓰고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양해하여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0세 시대에는 누구나 많은 경험과 지식
정보가 축적되어 있고 자존심이 충만해 있어서
진솔하고 땀 냄새 물씬 풍기는 글이라야지
동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2015년 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