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거짓말에서 빠져나오기

법학도 2015. 2. 10. 15:30

 

 

거짓말에는 마력이 있다.
세상에 100% 진실이라는 것에도
어느 정도 거짓말과 가식이 있다.
세상에서 믿는 진리와 진실에도
어느 정도 불순물은 섞여 있으니
말입니다.

거짓으로 위기를 탈출할 수도 있고
한 번의 거짓말로 일정한 성공을 거둘
수도 있고 절망의 수렁에서 햇살 같은
희망의 끈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거짓말은 늪과 같아서 한 번
거기에 빠지게 되면 좀처럼 빠져 나오기
어렵게 되고 점점 더 깊이 수렁에 빠집니다.
거짓말에는 달콤한 유혹과 마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파멸하게 됩니다.

거짓말은 목 마른 사람이 설탕물을 마시는
것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더욱 갈증을
느끼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거짓말의 유혹에서 단호하게
빠져나오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합니다.
어쩌다가 거짓말로 작은 성취나 소득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 달콤한 유혹을 단호하게 단절하고
생수처럼 담백하고 맑게 살아야 합니다.
서양 금언에 정직은 최선의 방책이라는 말도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좋은 말 한 줄 두고 갑니다.
진실은 빛과 같이 눈을 어둡게 한다.
거짓은 반대로 아름다운 저녁 노을처럼
멋지게 보이게 한다.
ㅡ 까뮈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