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그의 진정한 친구 되기

저는 법학을 전공한 법학도입니다. 2014. 12. 13. 12:39

 



세상을 지배하는 남자를 지배하는 사람을
여자라는 말도 있지요.만약에 세상을 지배하는
여자가 있다면 그 여자를 지배하는 사람은
남자가 되겠습니다.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겠는지요?

그렇게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개인 간의
문제로 사람을 움직이는 데는 강제와 힘으로
지배하는 것도 있겠지만 또 다른 측면에서라면
그 사람을 섬기는 방법으로 완벽하고 오랫동안
지배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한 사람을 진심으로 섬기고 사랑하면서
지배한다는 것은 굴종이 아니라 완벽한
지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섬기는 방법은 다양하겠으나 한 사람의 말과
생각에 동의하면서 정성을 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의 말을 잘 들어 주는 것도 그 일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도덕적이고 자유 의사에 기초해야 함은
당연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존경하고 그의 말을 잘 들어 준다면
그에게 굴종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완벽하게
내가 지배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부터는 우리의 가까운 가족,친구,동료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존경하는 것만으로도
완벽하게 그를 내가 지배하는 것은 아닐런지요.

그런 의미에서 다른 사람의 정상적이고 진정한
이야기에는 귀를 기울여서 경청하는 것은 어떨지요.
그때 그는 내 편에 바짝 다가와 있을 것입니다.
그런 그는 나의 진정한 친구일 것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겨울의 한중간에 도착한
우리 자신을 발견하겠지요.그런 다음에는
봄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조차 덧없는 것이겠지요.

좋은 말 한마디 두고 갑니다.
친구를 얻게 되고 이쪽의 생각에 따라오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상대의 의견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상대방의 자존심을
만족 시켜 주는 일이다.
ㅡ 데일 카네기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