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두 배의 친구 만들기

법학도 2014. 8. 25. 14:40

 

 

 

 

 

주변에서 존경을 받고
칭찬을 받는 것은 누구나
기분이 좋은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가 누구라고 해도 주변의
평가에 초연해질 수 있는 사람도
세상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독재자도 칭찬이라는
문제에 초연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칭찬에는 고래도 춤춘다고 하잖아요.

가장 존경스럽고 멋진 사람은
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 주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 줄
수 없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조용히 남의 말을 듣고 있으면


1.무식해 보일 우려가 있고
2.이익이 침해 당할 가능성이 있고
3.영향력 감소가 있을 것 같아서
그럴 것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그러나 내가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
준다면 또 다른 큰 이익이 도래할 것입니다.
남의 말을 잘 들어 준다면 ...


1.말하는 사람의 좋은 친구가 될 것이고
2.존경과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3.말하는 사람이 마음속으로 고마워하여
기회가 되면 음양으로 보이지 않는 도움을
주게 되어서 성공의 문턱으로 안내할
것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4.이런 공개된 이익 외에 아름답고 고운
분위기를 조성하여 밝고 명랑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말을 잘 들어 주는 일은 
내 인생에서 긍정적인 보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 준다는

은 우리 모두에게 더 큰 만족을 주고

자존심을 세워 주는 것이 될 것입니다.

이제부터 다른 사람이 이야기할 때
입가에 가볍고 잔잔한 미소를 띠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면서

귀를 쫑긋하고 기울여 주는 것은 어떨까요?
그렇게 한다면 오늘보다 내일은 지금보다

두 배의 친구가 생기지 않을까요?

좋은 말 한 마디 두고 갑니다.


인간은 입이 하나 귀가 둘이 있다.
이는 말하기 보다 듣기를 두 배
더하라는 뜻이다.
☞ 탈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