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긴 시련 짧은 행복

법학도 2014. 8. 10. 13:09

수년 전에 행복 전도사를 자처한 나이가

지긋한 여성 한 분이 호텔에서 목숨을 끊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놀란 것은 당연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깜짝 놀란 것은 그렇게
역경과 불행에 처한 수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처방책을 주던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이 정작 자기 자신을 추스리지 못하고
죽었는데 그분이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주었던 삶의 지혜는 진정한 지혜였는가라는
점에 당황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살아가는 힘은

행복에서 오는가 아니면 불행에서

오는가라는 생각을 깊이 하게 됩니다.

흔히 세상에서 듣던 말 중에

영광은 짧고 시련은 길었다라든가

짧은 행복 긴 시련 등을 이야기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인생을 살아가는 힘은
행복이라고 하기보다는 불행에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인생을 살아가는 힘은
짧은 행복보다는 긴 시련과 불행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시련과 불행을 당하여 힘든 삶을
산다고 해도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인생은 긴 시련과 불행을 딛고 짧은 행복을
기다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위로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시련은 내일의
행복을 위한 준비라고 생각하면 오늘의
시련도 즐거워지지 않겠는지요.
지금 힘든 삶을 사는 분들이 있다면

힘을 내셨으면 합니다.

그런 생각을 하면

어느 정도 위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긴 시련 짧은 행복...

좋은 말 한 마디 두고 갑니다. 


고통은 인간을 생각하게 만든다.
사고는 인간을 현명하게 만든다.
지혜는 인생을 견딜 만한 것으로 만든다.
☞ J.패트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