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混沌(혼돈)의 시대를 마감하고 싶습니다

법학도 2014. 7. 24. 18:43

混沌(혼돈)의 시대를 마감하고 싶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혼돈의 시대입니다.

그렇다고 영웅이 나타나서 보통 사람들을

위로하거나 그것을 정리해 줄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럼 보통 사람들은 어떤 생각과 행동으로

그것을 헤치고 나가야 하는지도 알기 어렵습니다.

그것은 누구 한 사람의 탓도 아니고 우리가

모두 감수하고 이겨 나가야 할 이 시대의

과제가 아닐 수 없지만 답답하기만 합니다.


소위 세월호라는 사건이 발생하여 초래된

일과 관련된 일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수백 명의 사람이 희생된 그 사건은 부패한

이 사회의 또 다른 이름의 사고였습니다.

그 일련의 일들을 볼 때 정말 큰 일이라고

생각하였지만 말로 하는 그 어떤 修辭(수사)도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사고가 일어난지 100일 동안 답답했습니다.

사건의 총책임이 있는 사람이 도망가고

그 사람을 잡지도 못했는데 이미 40일 전에

죽었지만 그 죽은 사실도 모르고 허둥지둥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자괴감(自愧感)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어찌 그 세월호 사건뿐이겠습니까?

수많은 일들이 우리를 슬프게 하고 있지만

그것을 해결하여 이 사회와 국가를 반듯하게

만들어 놓는 일은 우리들의 책임일 수밖에

별다른 도리가 없는 것도 자명한 일입니다.

슬퍼하거나 분노하거나 좌절할 시간이 없습니다.

모두가 용기 있게 분발하여야 합니다.

부끄럽지만 어쩔 수 없는 일들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우리는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고

이 혼돈의 시대를 마무리하고 우리 사회를

시원하고 맑은 가을바람처럼 만들어야 합니다.

앞으로 개인과 이 사회는 탐욕스런 행동을

自省(자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 混沌(혼돈)의 시대를 마감하여야 합니다.

그 방법은 간단하지만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貪慾(탐욕)의 시대를 마감하는 것만이 그것의  

해답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힘을 내면서 보다 나은

우리나라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