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텃밭 가꾸기와 힐링

법학도 2014. 6. 26. 12:52

 

 

 

요즘 자주 사용하는 말 중에는
힐링이나 웰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두가 잘 아는 것과 같이 힐링은
상처 받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것을 말하고 웰빙은 잘 먹고 잘 사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흔히 힐링하기 위하여 숲속에 들어가는
것을 생각하고 웰빙은 무공해 과일과
채소,곡식을 먹으면서 깨끗한 생수를
마시는 것을 떠올리게 됩니다.
물론 그런 것들의 과정과 행동을

힐링과 웰빙으로 이해해도 좋을 것입니다.

따라서 힐링이나 웰빙의 가장 근접한
활동은 텃밭 가꾸기가 아닌가 합니다.
텃밭을 가꾸면서 심신을 정화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좋은 먹거리를 공급받고 사는 것이

힐링과 웰빙의 지름길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텃밭을 가꾸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텃밭에서 빨갛게 익어 가는 토마토,자주색 윤기 나는

가지,시원한 맛의 오이,푸른색 고추...그런 것들이

우리를 진정으로 힐링 시켜 주는 것은 아니겠는지요.

우리 모두 심신의 힐링과 웰빙을
위해서 텃밭 가꾸기를 해 보시는
것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이 되세요.
좋은 말 한 마디 두고 갑니다.
불길처럼 타오르는 우정은 쉽게
꺼져 버리는 법이다.
☞ 토마스 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