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소리 없이 가는 자동차처럼
저는 법학을 전공한 법학도입니다.
2014. 6. 25. 05:38
기쁨으로 가득찬 순간이라도 숨을
멈추고 이 순간이 진실로 기쁜 순간인가를
생각하고 지독한 절망의 순간에도
좌절하지 않아서 하늘이 무너지더라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기쁨과 슬픔이 일상의 한 부분으로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모든 것이 이것 또한 지나갈 것입니다.
기쁜 마음에 경거망동하지 않고 절망의
순간에 담담할 수 있는 것은 평소에 수련을
쌓아야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마음만 먹어서 가능한 일은 아니겠지요.
보통 사람들의 대부분은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적을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기쁨의 절정에서도 절망의
한가운데서도 조용한 발걸음 소리를
내면서 인생의 오솔길을 살아가는
지혜로운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떻겠는지요.
세상을 가볍게 보는 순간 거대한 장벽에
부딪히고 세상을 두려워하는 순간에
겁쟁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면서 용감하게
소리 없이 살아 봅시다.
옛날 어느 유명한 자동차 회사
광고에 그런 말이 있었습니다.
“쉿..! 소리 없이 간다. 레간자”...
라는 광고가 생각납니다.
소리 없이 가는 자동차와 같이
소리 없이 조용한 발걸음으로
살아 보는 것은 어떻겠는지요.
좋은 말 한 마디 두고 갑니다.
사람이란 자가가 생각하는 만큼
결코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다.
☞ 라 로시코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