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큰사람 만들기

법학도 2014. 6. 11. 12:32

시끄럽고 어지럽고
마음에 드는 것보다는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더 많은 것이 세상일 것입니다.

세상을 야단치기는 쉬워도
세상이 나를 야단치면 섭섭하게
생각하는 것도 보통 사람들의
생각이기도 합니다.

내 입 안에 있는 침(唾液)은 생명의
원천이고 순수하기만 하지만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냄새 나고 더러운 것이고

말(言語)도 이치는 비슷해서 내 입을
벗어나는 순간 싱그러운 향기를 내기
힘든 것도 사실일 것입니다.

우리들의 지도자를 정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사람은 이래서 안되고 저 사람은 저래서

안된다면 어느 사람이 이 사회를 위해서

좋은 일을 하고 훌륭한 업적을 남길 수 있겠는지유.

남을 나무라는 사람은 그 자신이 지금

그 자리에 섰다고 생각한다면 생각들이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이 국가 사회를 위하여 열심히 일 할 좋은 인재는

하늘에서 떨어지거나 땅에서 솟아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사는 이 사회가 만들고 키워 나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합니다.

이 사회에 좋은 인재가 없다고
탓하지 말고 현재는 조금 부족하고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한 쪽 눈을 질끈 감으면서

큰인물을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좋은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